크레마 카르타G를 선물로 받아 사용한지 한달 반이 지났다.
받자마자 나의 일상이 된 이북리더기... 그동안 대체 왜 안 샀을까 싶을 정도로 매우 잘 쓰고 있다. ^^
쓰고 난 후 올린 후기에서 크게 달라진 건 없다. 그래도 그 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알게 된 점들에 대해 쓰려고 한다.
현재 나는 예스24 북클럽(1달 사용) + 밀리의 서재(1주일 사용) + 각종 도서관(경기도사이버도서관, 고양시도서관)을 이용하고 있다.
이용 중인 독서앱
예스24 북클럽
첫달 무료 이용가능 + SKT 초콜렛 예스24 북클럽60일 무료 이용가능 = 90일 무료 이용가능
SKT 사용자라면 SK텔레콤 T멤버십 초콜릿에서 FREE 쿠폰을 구매하면 문자로 쿠폰번호가 발송 됩니다.
그럼 60일 동안 무료 이용 가능!! 첫달 무료까지 포함하여 약 90일정도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밀리의 서재
첫달 무료 이용가능
다양한 오픈 서재를 이용하고 나에게 제일 적합한 것을 선택하기 위해 이번달에 밀리의 서재를 새로 이용하기 시작했다.
직관적으로 느낀 점은 앱 구성이나 서비스가 예스24보다 감각적이라는 것 이다. 예스24에는 내가 읽고 싶은 책이 생각보다 없었다. 그래서 오픈서재 중에는 제일 많은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는 밀리의 서재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한달 이용 해보고 계속 이용할지 말지 결정할 에정이다.
도서관
월정액 독서앱을 이용한 후로는 사실 이용할 일이 적어졌다. 읽고 싶은 도서가 독서앱에 없을 경우 마지막으로 이용가능한 지 찾아보는 정도이다. 도서관에도 책이 별로 없다... 경기사이버도서관이랑 고양시도서관 두 곳을 이용 중인데 다른 도서관은 아닐 수도 있으니 다른 도서관앱을 설치해서 이용해보도록 해야겠다.
이북 독서 간단 후기
첫번째로는 오픈서재, 도서관 사용이 가능함에도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책이 많이 없다는 점이다.
신간이나 인기 서적 같은 경우는 구할 수 있었지만, 반대로 오래된 책이나 대중적인 책이 아닌것은 없다.
아직은 이북시장이 한국에서는 대중화 되지 않아서 이북으로 나온 책들이 얼마 없다는 것이 아쉽다.
두번째로는 기 이용 중인 오픈 서재를 더이상 이용하지 않을 경우 내가 읽은 책이 사라진다.
정확히는 내가 읽으면서 밑줄 치고 간단하게 생각을 적어 놓는 메모가 사라진다는 것이다. 서평을 작성하기 위해 기록을 남긴 것이 이용기간이 끝나면 사라진다니 낭패가 아닐 수 없다.(그래서 부랴부랴 예스24 북클럽 이용기간을 자의반 타의반으로 연장하기로 함ㅎㅎ)
세번째로는 독서량이 늘었다. (1월 독서 결산 10권)
아침에 눈 뜨자마자, 집 쇼파에 잠깐 앉았을 때, 전철 기다릴 때 등등 자투리 시간에 부담없이 꺼내 읽기 좋아서 그런가 정말 독서량이 늘었다. 책 읽어야지 하고 책 읽는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뭐 더 지나봐야 정확히 알수 있겠지.
이북리더기의 사용 후기나 기기 사용 후기 및 각종 사용 팁이 모여있는 고마운 카페
디지털감성 e북카페 https://cafe.naver.com/ebook/512096
* 개인적으로 자료실에 있는 e북용어플과 대기화면을 아주 요긴하게 사용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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