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의무도 면제, 입국 전 검사도 중단! 해외여행 갑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월 31일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해외 입국 검사 정책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9월 3일부터 시행되는 해외입국 검사정책 개편 사항인 한국 입국 PCR 검사 중단 및 입국 시 입력해야 하는 Q-code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편사항
9월 3일부터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제출의무를 중단합니다.
출입국 하는 국민의 불편을 고려하여 입국 전 검사는 중단하며, 입국 후 1일 차 PCR 검사는 현행대로 유지됩니다.
이는 확진자를 조기 발견하고 유입 변이를 감시하기 위한 목적이며, 모든 입국자가 검사 결과를 신속하게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등록하도록 독려할 계획입니다.
해외입국 정책 변경내역
2022년 4월 1일부터 접종 완료자 격리 면제 시행되었으며, 5월 23일부터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여 인정하였습니다.
6월 1일부터는 입국 6~7일 차 검사를 중단하였으며 6월 8일부터 격리 면제가 시행되었습니다.
기타사항
추후 치명률이 높은 WHO 지정 우려 변이가 신규 발생할 경우 입국 전 PCR 검사를 재도입하는 등 입국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방역 대응 체계를 신속시 전환할 예정임으로 향후 발표되는 정부 정책을 참고하셔야 하겠습니다.
Q-code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으로 해외 입국자가 검역정보를 입국 전 미리 입력하여 QR 스캔을 통해 검역을 실시합니다.
이는 검역 소요시간을 단축시키고 입력정보를 활용하여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관광, 친지 방문 등 목적과 관계없이 대한민국 입국을 계획하는 내국인, 외국인 모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입력 대상자 입니다.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검역정보 입력은 항공권 구매 등 여행 준비 시점부터 입력 및 임시저장이 가능하며 QR코드 발급은 항공기 탑승 전까지 완료하여야 합니다.
검역정보 입력 완료 시 발급되는 QR코드는 항공기 탑승 시 항공사 직원과 입국검역 시 검역관에게 제시하여야 합니다.
입력 준비사항은 유효한 여권, 이메일 주소, 항공권, 건강상태 정보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입국자에 입국 전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은 한국과 일본 뿐이었습니다. 일본도 오는 9월7일부터 3차 접종자에 한해 음성확인서 제출을 면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제라도 음성확인서 제출을 중단하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맞춘 것이 다행입니다.
이번 조치로 해외여행에 대한 심적 부담이 해소되어 여행업계 정상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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