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후임 mc 김신영 프로필 출연계기

매주 일요일 오후를 알리는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의 새 mc가 확정됐습니다. 

바로 방송인 김신영입니다.

전국노래자랑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민 프로그램인데요. 40년 이상 방영된 이래 34년을 송해가 진행해왔습니다. 

지난 6월 95세의 나이로 돌아가신 후 후임자가 누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됐습니다.

오랫만에 바뀌는 mc 김신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후임 mc 김선영 프로필, 출연 소감 및 출연 계기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전국노래자랑이란?

전국 노래자랑은 1980년 11월 9일부터 42년 동안 KBS1에서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에서 아마추어 출연자들이 노래와 재치를 대결하는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금까지 1900회 이상 방송, 방송 출연 3만여 명, 예심 심사에 85만 명, 총 관객수 천만 명 이상이 참여했습니다.

 

송해 후임 김신영

김신영은 1983년 12월 20일 대구에서 태어났습니다.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웃찾사의 행님아라는 코너에서 김태현과 함께 이름을 알렸습니다. 대한민국 코미디언이자 예능인, 가수, 배우, 라디오 진행자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출처 김신영 인스타그램

셀럽파이브 멤버이자 트로트 가수 둘째 이모 김다비라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MBC 라디오 심심타파 프로그램을 맡았으며 2012년부터 지금까지 정오의 희망곡의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정극에서도 연기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2005년 파랑주의보로 데뷔하여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서 후반부 파트에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했습니다. 

출처 김신영 인스타그램

주요 작품 활동으로는 웃음을 찾는 사람들, 무한걸스, 놀러와, 세상을 바꾸는 퀴즈, 식신원정대, 청춘불패, 식신로드 등이 있습니다.

 

출연 계기

김신영은 스포츠 서울 인터뷰에서 전국노래자랑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바로 눈 감기 전까지 연예인 손녀를 걱정한 할머니 때문입니다. 어르신들에게 유명한 프로그램이었던 '가족오락관'과 '전국노래자랑'에 나오지 않아 김신영의 할머니는 김신영이 인기 있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제안을 받았을 때 그래서 이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고 합니다.

출처 kbs 유투브

 

출연소감

김신영은 8월 30일 KBS 공식 유튜브 채널 방송에서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게 된 것은 경주김씨 가문의 영광으로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보로 등장했다며 많은 국민 여러분이 전국노래자랑을 사랑해주시는 만큼 앞으로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뛰고 출연하는 분들께 인생을 배우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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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이라는 의외의 인물이 전국노래자랑 후임 mc로 정해졌습니다.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이끌 예정이라고 합니다. 34년 만의 전국노래자랑 새 mc라고 하는데요. 프로그램의 역사와 같은 진행자 송해의 후임인 만큼 색다른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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