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독서목록 정리
★1. (자기계발/성공학) 김미경의 리부트 / 김미경 / 276p
2. (영화,드라마/영화이야기) 벌새 / 김보라,최은영 외 4명 / 312p
3. (경제,경영/마케팅,세일즈) 콘텐츠가 전부다 / 노가영,조형석,김정현 / 280p
4. (사회,정치/사회학) 김지은입니다 / 김지은 / 384/p
5. (에세이/삶의자세와지혜) 오늘부로 일 년간 휴직합니다 / 몽돌 / 280p
6. (인문일반/인문교양일반) 도서관 여행하는 법 / 임윤희 / 168p
7. (자기계발/성공학) 린치핀 / 세스고딘 / 464p
7월달 베스트 도서
"김미경의 리부트" https://thestardust.tistory.com/63?category=873439
코로나 전,후. 순식간에 변화한 우리의 일상과 다가올 미래를 어떻게 준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책이다. 별 기대없이 보았는데 생각보다 재밌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 전 일상이 다시 돌아올수 없는 일상임을, 지나간 과거임을 나 스스로받아드렸다. 머리로는 알고 있었지만, 아니길 바랬던 사실을 책을 읽어가며 드디어 인정했다. (안녕)
7월달 추천 도서
"김지은입니다"
박원순 시장의 죽음, 밝혀지지 않는 진실 그것을 계기로 읽게 된 책
하많하않... 수행비서라는 직업이 이런건 줄 몰랐다. 남과 여 성별을 떠나 수많은 김지은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난 뒤, 정말 거부할 수 없었겠구나 권력형 성범죄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알게 되었고 피해자를 감히 조금은 이해할 수 있었다. 나라면 작가처럼 고발할 수 있었을까 라는 질문부터 오만가지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도서관 여행하는 법"
여행을 가서 도서관을 간다니!!! 낭만적이네. 책덕후 찐 덕후만이 가능한 게 아닐까? 건축물 외형보다는 도서관이 각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활을 하고 있는지와 그 긍정적인 힘, 우리나라 도서관이 가야하는 방향 등등에 대해 적은 책이다.
문득 14년 전 캐나다 토론토 퍼블릭 도서관이 생각났다. 지금 생각해보니 토론토 도서관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한국의 독서실 이미지 도서관과는 정말 달랐기 때문이다. 가난한 외국인 방문자에게는 최고의 놀이터였고 친구였다. 공부도 하고 문화행사도 참여하고 알바도 알아보고 컴퓨터도 하고 그랬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수년이 지난 지금도 그만한 도서관이 한국에 없다는 것이다. 캐나다에 다시 간다면 꼭 다시 방문해야지.
(내가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 단순히 책 소장량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토론토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대여 해주는 것 이상으로 지역사회에 활짝 아주 활짝 열려있었다.)
2020년 책100권읽기 : 64권 달성
2020년 상반기가 지나갔다. 맙소사. 이 정도 수준이라면 연간 100권 이상은 무난히 달성할 것이다. 100권 읽기라는 독서량을 넘어 독서를 함으로써 얻을 수 가치 그리고 변화, 그 이상을 얻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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