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1 골든아워1,2 - 이국종 이국종 저 2018.10.02 흐름출판 생과 사의 경계, 중증외상센터의 기록 2002~2013 요즘 다시 이국종 교수가 핫하다. 수년간 우리나라에 국제 표준에 맞는 중증외상 의료 시스템을 정착 시키기 위해 노력한 의사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다. 그런 그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을 사임하겠노라 발표했다. 어느 기사에서 그가 부족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골든아워 책을 내기로 결심했다는 내용을 보았다. 궁금했다. 대체 어느정도 길래 이런 생각으로 책을 내야만 했을까? 책은 중증외상센터의 기록답게 수없이 스쳐 지나간 현장의 순간순간을 잡아 채듯 적혀있었다. 그가 하루하루 얼마나 괴로웠는지, 힘들었는지 어떻게 버텨왔는지 오롯이 느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그렇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대체 어디서 나오.. 2020.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