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
최강의 일머리(능력을 두 배로 인정받는)
2019.07.08.
레일 라운즈
출판사 : 토네이도
336p
Part 1. 최소한의 일머리 : 자신감을 드러내라
매일 아침 당당하게 출근하자
사무실 문 앞 몇 발자국 전에 급브레이크를 밟자.
커다란 심호흡과 함께 황홀한 순간들을 되뇌자. 우아하게 문을 열고 들어가 미소를 지어 보이면 활기차게 인사를 건네는 것이다. “좋은 아침입니다.‘라고
당신의 비눗방울을 커다랗게 불어보자
매일 아침 보이지 않는 커다란 비눗방울이 당신 주위를 감싸고 있으며 그 공간은 모두 당신 것임을 느껴보자. 이런 식으로 당신의 공간을 늘리면서 자신감을 가득 채우는 것이다.
곧 맞이할 하루를 대비하면서!
물러 터진 어휘 사용을 피하자
‘노력해볼게요’,‘제 생각에’,‘그냥’ 처럼 앞서 다룬 흔한 어휘를 삼가자. 또한 의견을 하찮게 만드는 과거형 문장을 남용하지 말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본인이 죄책감을 느끼지 않을 때는 절대 ‘죄송합니다’라는 표혐을 쓰지 않는 것이다
→ ‘같습니다.’ ‘같아서요’ 고쳐야하는 말투. '인 것 같습니다'가 아닌 ‘입니다’로. 더욱 확고한 의미의 어휘를 사용
나에게 부족한 능력은 명령하는 것, 지시하는 것이고 이것들은 리더가 되기 위한 필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라도 익숙해져야 한다.
해야하는 것은 단호하게 지시,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있어서는 확신있게 제시
Part2. 최선의 일머리 :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절대 빠르게 웃지 말자
타인이 무슨 말을 하는지 경청하고 난 후에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마치 잔잔한 파도가 밀려오는 것처럼 상대를 사로잡아야 한다
당신이 남초 직업군에 종사한다면 너무 빨리, 너무 환하게, 너무 자주 웃는 습관은 꼭 고쳐야 한다.
칭찬은 무조건 길게
칭찬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기-일-게 늘려라. 동료,상사와 함꼐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동료가 한 일을 칭찬해 보는 것이다.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똑같이 말해보자
대부분 화가 나면, 이야기를 들어주는 상대가 자신의 분노를 이해해줄 때까지 계속 이야기한다. 가끔씩 당신이 관찰한 바에 따라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읊어주자. 당신의 이해와 공감
→ 부정하고 싶지만 나의 업무는 대부분은 민원처리다. 임용 6년차 민원의 달인까지는 아니지만 나만의 tip 이 하나씩 쌓이고 있다. 고질민원인과의 원만한 유대관계(?)라던지 악성민원인이 나와 면담 후 차분하게 되돌아가곤 하는데 사실 면담민원의 경우 해결하는 방법은 경청에서 시작해서 경청으로 끝난다고 무방하다. 계속 들으면서 민원의 요지를 파악하고 종종 공감해주며(가려운 곳을 긁어주며) 머리 속으로는 민원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다. 그 자리에서 즉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답변하고 애매하거나 잘 모르겠는 것은 검토 후 알려드리겠다고 하면 끝. 공무원도 일종의 회사원이다. 지자체라는 직장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공노비일뿐. 대개 직원이 결정하고 처리할 수 있는 업무 권한은 정해져 있다. 할 수 있는 것은 하면 되고 못하는 건 못한다고 기분 상하지 않게 처음부터 딱 잘라 말해야 하는 것이 포인트다.
대화 중 개진상에 또라이라는 촉이 온다면 그냥 죄송하다고 말해야 한다. 더러워서 피하는 기술
햄버거 기법
일단 그 사람이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 구체적인 칭찬을 먼저 하자. 그 다음에 당사자가 꼭 고쳐야 할 태도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면담이 끝날 때 다시 한번 칭찬을 건네자.
상대방의 이름을 이용하여 내용의 강조점을 찍어보자.
중요한 내용 옆이나 메일 마지막에 수취인의 이름을 넣어보자
견디거나 닥치거나 대놓고 말하라
불만이 생기거든 잠깐 멈추고 이렇게 생각하자. 문제를 해결할 방안이 있는가? 만약 있다면, 실행에 옮기자. 그렇지 않다면 상황을 상사에게 넌지시 이야기하자. 참고하라는 뉘앙스를 살려야 한다. 이때에는 반드시 문제의 해결책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자.
당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항상 신경 쓸 것
당신의 약점이나 개인적인 비밀은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신체적 접촉은 금물!
Part 3. 최강의 일머리 : 명확하게 표현하고 제대로 이해해라
‘이해했어요’라는 뜻의 영수증을 받을 때 까지 기다려라
상대가 100%이해하고 당신의 말을 완벽하게 통달할 때까지 계속해서 이야기하자. 그에게서 시선을 떼지 말 것. 상대가 비로소 ‘알겠습니다.이해했어요“라고 말할 때까지 말이다.
여성들이여, 남자와 대화를 할때는 남자처럼 들어라!
당신이 이해했다는 의미로 고개를 끄덕여도 남자들은 자신의 말에 동의하고 있다고 생각해버린다.
말이 좀 어렵죠. 조금 더 풀어서 설명해볼까요?
제대로 설명을 못드린거 같은데 제가 다시 설명해 드릴까요? 듣는 사람의 체면을 살리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도 재차 확인할 수도 있다.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제나 만전을 기하자
네니오 화법을 버리자
말할 때 마침표는 문장 제일 마지막에 딱 한번만 찍자. 대신 ‘반대되는 의견’은 이어지는 대화 사이에 슬그머니 끼워넣자.
예) 저도 그 일 정말 도와드리고 싶어요. 제가 많은 일이 지금 너무 많지만 않으면요
오늘 저녁 같이 먹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저도 약속이 있어요.
Part 4. 최고의 일머리 : 누구라도 당신을 믿게 만들어라
움찔거림을 이겨내야 한다
문제가 생길 만한 소지의 대화를 나룰 때면 언제나 목소리를 부드럽게 내뱉고 일정한 속도로 말을 이어 나가야 한다. 중요한 질문에 대답할 때는 과장하지 말자. 당연히 시선도 피하지 말아야 한다. 손을 얼굴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 놓자.
변명은 뒤로 미룰 것
회의에 늦었다면, 일단을 침착하게 들어가서 간단히 ‘죄송합니다’라는 인사만 하자. 그리고 시간이 어느정도 지난 후에 회의에 관련된 질문을 건네면서 지각으로 인해 회의의 일정 부분을 놓쳤단고 설명. 그 이뉴는 나중에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설명
조금 더 특별한 고해성사로 만들기(최악의 실수를 만회하는 기술)
1. 상사에게 일단 문제점을 지적해주어서 고맙다는 말과 함꼐 그 지적이 전적으로 옮다고 전하라
2. 잘못을 털어놓되, 상사가 했던 말을 토씨하나 틀리지 말고 그대로 인용하라
3. 문제가 발생하게 된 계기와 원인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점을 알리고 사과하라.
4. 다시는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다짐을 명확히 표현하자.
5. 그리고 이 단계가 되었을 때 비로소 구체적인 당시 상황 설명이 필요한지 물어보자.
6. 만약 상사가 준비되었다면 방어적이지 않은 자세로 설명하자.
7. 마지막으로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자.
군더더기 없이 핵심만 말하자
‘있잖아요’라는 말은 잊어버리자
문제를 보고하기 전에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자세
직장 내에서 발생한 문제의 해결책을 찾을 수 없다해도, 다른 사람들 틈에 섞여 불평하기보다 일단 해결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보자.
책상을 깨끗이 정돈하라
이야기를 곁들여라
상사나 동료들을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설득시키고 싶다면, 팩트 이외의 것들을 함꼐 고려할 것. 본인의 감정을 극대화하여 접목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탁하는 것이 좋다.
Part 5. 최대의 일머리 : 끔찍한 상사, 미친 동료와 함께 공생하는 기술
모든 상사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주시하며 매사 보고를 올려야 할 또 다른 계급적 우위가 존재한다.
당신이 모르는 사내관계
당신이 그 자리에 오르고 나면, 그 누구도 냄새 나고 더러운 상황에서 당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비난 일색의 상사’ 대처법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상사의 이름이나 직책을 덧붙이자. 절대 당황하지 말고, 흔들리지도 말자. 저런 대답을 했다고 잃것도 없다. 일절 흔들리지 않고 편안하다.
→ 화가 난 막무가내 민원인 응대할 때 사용
매일 업무일지를 쓰자
당일 날짜와 상사가 구체적으로 했던 말 중에 중요사항 몇 가지도 함께 기록한다. 오직 업무와 관련하여 객관적인 자료만 남아야 한다. 이 기록이 언젠가 당신의 일자리를 좌지우지 할 수 도 있다.
→ 주기적으로 감사받고 공사감독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문제소지가 있을 만한 일이나 지시사항, 민원처리, 기억해야 할 필요가 있는 내용 등 꼼꼼히 적어놓자. 혹시 모르니...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상사는 매일 업무 보고를 하여 달래자
걷잡을 수 없이 화가 나도 일단 신체가 거짓말을 해야한다
무슨일이 있어도 직장에서는 감정을 통제하고 조절하며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처럼 보여야 한다.
더 큰 그림을 그리자
그 어떤 부당한 지적이나 잘못의 원흉으로 억울하게 물려도 ‘제가 그런게 아닌데요‘와 같은 유치한 대답은 하지 말 것. ’왜 그렇게 생각하신지 알 것 같습니다.
문제를 보고하며 해결방안도 함께 제시하자
절대 안 좋은 상황을 보고하며 대책 없이 들어가지 말자. 책임을 지고 본인의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투덜이의 말을 그대로 따라하자
투덜이와의 대화를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든 그대로 따라하자. 이때 마치 당신이 그들의 말을 이해했다는 뉘앙스를 살려야 한다.
투덜이들의 불만사항을 글로 적어볼 것
투덜이를 지루하게 만들어라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본다고 하자
“와 진짜요? 본인한테 가서 물어봐야 겠네요”
상황에 맞게 소식을 전달하자
있는 그대로 사실만 이야기 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이야기를 하기 전에 언제나 ‘감정을 담아야함’을 잊지 말자.
상사를 뒤에서 욕하지 마라
당신의 능력과 커리어를 제대로 망쳐버리는 행동은 과연 무엇일까?
습관이 될 때까지 반복하라
습관이 성격을 만든다
성격이 미래를 결정한다.
그리고 성공이 당신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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