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마인드] 노예근성, 이태원클라쓰

이태원클라쓰 제14회

 

쯧쯧. 모자란 녀석. 그동안 내 지시가 자네를 얼마나 힘들게 했는지도 알아.

 

그만한 능력을 갖추고도 그렇게 싫어한 날 못떠난 이유, 아는가?

 

모르겠습니다.

 

노예근성이야.

 

내 입맛대로 나한테 길들여진거지.

 

내 주의의 모든 사람들 힘으로 눌러서 그렇게 만들었다네.

 

그 사람들 부리기 편하고 경멸한다네

 

내가 자네를 기억하는 마지막 감정이 경멸이면 되겠나?

 

왜 저한테 이런 말을 하시는건데요?

 

나도 모르겠어

 

JTBC 이태원클라쓰 14회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는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장회장이 모든 노동자들 혹은 근로자들에게 뼈 때리는 말을 남긴다.

 

노예근성

 

ㅎㄷㄷ 자본가의 마인드는 역시 다르구나.

 

노동의 가치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잘 살기 위해서는 노동만으로는 절대 never 잘 살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회장도 결국 장가라는 기업에 매몰되어 그냥 또 하나의 노동자였을뿐...

 

그에게 장가란,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장가인가?

 

그리고 장회장 이사람 아주 그냥 주주를 개X으로 봄.

 

주주는 기업의 소유자 로서 회사의 최고의사결정 기관인 주주총회를 구성하는 구성원입니다.

 

주식회사는 창업자 개인의 것이 아닙니당

 

자본가가 되자.

 

오늘도 최고의 기업을 소유하기 위해 주식을 매수했다.  나를 위해 열심히 일하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