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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관리

[멘탈관리] 원치 않은 업무를 대하는 직장인의 자세

by 성장로라 2020.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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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가 예정지 였던 곳 팔라완. 언제 갈 수 있으려나

2020.2.14.  금요일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겠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하루가 바쁘다.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로운 업무, 새로운 사무실, 새로운 동료들, 새로운 팀장,과장,국장

낯선 곳에 다시 적응을 한다는 것은 정말이지 귀찮고 불편한 일이다.

내가 원하지 않은 곳에 와서 그렇게 느끼는 건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인가.

전에 발령났을 때는 이러지 않았던 거 같은데...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할 수 없다. 나는 지금 하기 싫은 일을 하는 힘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것 또한 나의 무형자산이 될 것이다.

직장에 다니던, 내 사업을 하던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회사, 조직 혹인 개인을 유력하게 만드는 데 상당한 역활을 하는 요소는 별게 아니라 지겹고 짜증나는 수많은 일을 돌파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이다"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창업자)

 

여기서 궁금한 건,

그럼 다른 사람들은 다 참고 하는걸까? 모두가 다? 이렇게 다들??

나는 아직 멀었나 보다. 더 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멀었나 보다.

 

"리스크 테이킹"

스스로 실패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아가기 위해 받아들이는 것.

리스크란 그 자체로 나를 성장시키는 최고의 동력인 셈.

실패는 능숙함으로 가기 위한 필수과정이자 성공을 위한 초석이다.

나는 지금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고,이 리스크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상황에 있다.

 

어느 어떤 순가에도 유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며 나아갈 수 있기를...

1년 후 좀 더 성장한 나를 상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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