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2.25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자기계발(기획,시간관리)
신정철
위즈덤하우스
264p
p69
메모 독서는 시간을 레버리지 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p72
저는 책을 다시 읽을 때 처음 읽을 때 사용했던 것과 다른색의 형광펜으로 밑줄을 칩니다.
p75
적극적인 독서의 핵심은 질문. 저자가 주장에 어떤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p77
저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하지 않은 것들 중에서도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은 없는지 질문해야 합니다.
p78
내 생각과 다르거나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문장에도 주목해야 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어디에서 오는지 이해하고,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원인이 무엇인지 깨달을 떄 우리는 성장합니다.
그 자체로 멋진 문장을 발견하면 밑줄을 칩니다.
p81
'1단계:형관펜, 2단계:빨간색 볼펜, 3단계:기호표시'로 문장의 중요도를 구분해서 표시
p82
중요한 문장에는 노란색 형광펜을 칠하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에는 파란색 형광펜을 칠합니다.
p84
인덱스 탭이나 플래그를 중요 부분에 붙여두면 책을 덮은 상태에서도 밖에서 보이기 때문에 중요 부분을 바로 펼쳐 확인할 수 있습니다.
p99
책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여행하며 보고 들은 것, 새롭게 발견한 것, 여행 도중의 감상을 메모하며 읽어야 합니다.
p101
week2 책에 메모하기
1. 밑줄 치기
2. 여백에 메모하기 (떠오른 생각과 질문, 내용 요약, 키워드, 도표, 실천하고자 하는 활동)
3. 포스트잇 플래그 붙이기
p114
독서 노트에 쓰면 좋은 일곱가지
1. 독서노트를 쓴 날짜, 책 제목(원제목 포함), 저자
2. 중요문장(필사)
3. 필사한 문장에 대한 내 생각 : 그 문장을 내가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했는지 내 생각을 적어보자.스스로 생각하는 능동적인 독서
→ 여기까지 실천하고 있다. 필사한 문장에 대한 내 생각 쓰기.
4. 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
→ 이것도 매번은 아니지만 떠오르는 질문이 있다면 메모한다.
5. 책의 핵심 내용 요약정리
→ 이건 안해봄. 해보자
6. 책을 읽고, 깨달은 것, 얻은 것
7. 실천 항목
→ 내 삶에 적용하면 좋을 것들도 메모한다.
p124
원래의 문장과 내 생각이 구분된다
→ 독서 노트를 쓰면 필사하는게 사실 매우 귀찮다고 느낄 때가 많다. 그런데 그 이유는 이제야 알았다. 현재의 내가 아닌 미래의 나를 위함이였다.
p129
'의식적으로'단어와 문장을 관찰하고, 글의 구조를 파악하며 필사를 해야 글쓰기 실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p133
독서 노트는 반복학습의 측면에서 책의 내용을 더 잘 기억하게 도와줍니다.
p135
독서 노트 쓰기는 문장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p139
독서노트는 생각의 반응로입니다. 창의적 아이디어의 원천입니다.
p140
독서노트에 실천 항목을 적어두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실천 할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p144
독서노트를 읽다 보면 많은 문장 중에서 더 특별히 마음에 와닿는 문장이 있습니다.
책속에 밑 줄 친 문장→독서 노트에 옮겨 적은 문장→독서 노트에서 밑줄 친 문장
p148
독서 노트는 자아의 연속성과 성장을 기록하는 공간입니다. 독서 노트를 읽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확인할 수 있고, 이는 자아 정체성을 통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p155
이카루스 이야기, 자신이 만든 것을 파는 법 배우기, 강연하기, 자주 실패하기, 남들을 가르치기, 매일 글쓰기, 다른 사람들을 연결해주기, 모임 주도하기
→ 내가 하고 싶은 희망사항이 다 적혀 있네 ㅎㅎ
p156
독서 노트는 제 삶의 변화가 기록된 연대기(chronicle)이라 할 수 있습니다.
p159
삶을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은, 지금 속해 있는 환경에는 없는 가능성을 상상을 통해 그릴 수 있는 언어의 힘이 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p161
week3
이번 주부터 매주 적어도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시간을 내어 그 주에 읽은 책을 독서 노트에 정리해봅시다.
p170
마인드앱 'Xmind' 프로그램
p190
독서 마인드맵 : 새로운 독서의 장이 열린다
전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더 잘 이해해할 수 있다/더 잘 기억할 수 있다/한 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글쓰기, 강의, 발제에 활용할 수 있다
p198
week4
독서마인드맵 만들기
p218
거대한 무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문제를 잘게 쪼개면 됩니다.
1. 질문을 만들자/ 2. 핵심 문장을 써보자/ 3. 글의 설계도를 그리자
p225
week5
메모 독서를 활용한 글쓰기 5단계
1.질문 만들기/2. 자료 조사, 글의 소재 메모하기/3. 글의 설계도 작성하기/4. 설계도에 따라 초안 작성하기/5. 퇴고, 이미지 첨부하기
p238
친숙함과 놀라움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대중성과 진정성입니다. 널리 공유되는 글은 대중성과 진정성을 겸비해야 합니다.
p252
독서 습관 목표 세우기
책권수를 목표로 정하기, 책 읽는 시간을 목표로 정하기
→ 요즘에는 일주일에 보통 2~3권 정도 읽는다. 이 중에 독서 노트 작성할 만한건 1권 정도. 매주 1권 1독서노트, 블로그 올리기
책 권수를 목표로 삼을 때는 대략 그 정도 양을 읽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야지, 권수를 정확히 지키겠다고 집착해서는 안 됩니다.
p254
책 읽는 시간 고정하기
→ 출근전 20~30분, 점심시간 10~20분, 잠들기전 30분
p255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 시
p256
독서 목록 만들기
책 제목, 읽은 기간, 저자, 페이지 수, 별점 평가, 메모 독서와 서평 작성 여부 등의 정보를 적습니다.
→ 매년 하고 있지만 부족한 점은 읽은 기간, 페이지 수 미표기 한 점.
올해부터는 읽은 기간, 페이지 수, 메모 독서와 서평 작성 여부 표시하기
p260
자랑하기
→ sns 해야하는 건가 ㅋㅋ 나 생각보다 독서가인데 ㅋ
p261
독서 모임으로 강제성을 부여한다
→ 수동적인 독서를 벗어나 능동적인 독서를... 좀 더 심도있는 독서를 하고파 올해는 오프라인 독서 모임을 하려고 한다!!! 이미 신청해놓은 상태(트레바리)인데 코로나로 인해 아쉽게도 모임이 보류 되고 있다ㅠ 매우 매우 매우 기대중
p296
세 가지 키워드만 찾으면 자기소개 내용을 쉽게 만들 수 있고, 서로가 어떤 사람인지 금방 알 수 있다.
→ 나를 소개할 때 "성장" ...그리고 "변화" 그리고...??
p315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아의 경계를 확장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p320
독서는 경계를 확장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우리는 독서를 통해 경계를 인식할 수 있고, 경계 위에 설 수 있고, 경계 바깥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내 안의 경계를 발견하고, 잘못 그어진 경계를 지우고, 새로운 경계를 그리기 위해 우리는 책을 읽어야 합니다.
p326
독해 기술 향상을 위한 메모 독서법
책을 읽다가 뜻을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표시를 꼭 하세요.
p328
시대적 또는 사회적인 맥락 속에서 텍스트를 해석하는 연습입니다. 주제별 독서(syntopical reading), 같은 주제를 다룬 여러 책을 비교 대조하여 읽고 독서 노트와 마인드맵으로 내용 정리를 합니다.
p333
책을 길들이는데 시간을 쓰지 않아서죠. 더 빨리, 더 많이 읽으려고만 했기 때문입니다.
→ 작년, 처음부터 100권을 읽으려고 의도한 것은 아니였다. 독서가 재밌었고 재미있어 계속 읽다 보니 2019년이 끝나기 전에 생애 처음으로 한 해에 100권을 읽을 수 있을 거 같아 욕심이 났다. 그래서 솔직하게 책을 많이 읽으려고 했었고, 깊이 읽지 않았었다. 그래도 100권을 읽으려고 하는 동안 나는 성장했다. 단순히 읽는 독서에서 적는 독서로 그리고 행동하는 독서로 나도 모르게 이끌어졌다. 올해는 독서 모임을 통해 또다른 무언가를 깨닫고 변화되겠지 ㅎ
저자는 단순히 읽는 수동적인 독서에서 능동적인 독서를 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따라하기 쉽게 제시 한다. 왜 메모독서를 하면 좋은 지에 대해서도 책에 잘 설명해준다.
독서의 재미를 조금 맛 본 사람들이라면, 단지 책을 읽는 것에 아쉬움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책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걷게 될 길(?)이라고 본다 ㅎ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한 번 해본다면 그 효과를 직접 느끼게 될 것이다. 한 번 해 보시길 추천!
요즘 들어 읽기만 하는 독서가 영 시원찮다 느꼈다. 읽고 나서 며칠이 지나면 기억나는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정말 돌아서면 잊혀질 만한 가치를 하는 책들도 왕왕 있다.) 그래서 독서량은 늘어가지만 그것에 비례해서는 무언가 공허한 느낌이였다. 그래서 독서노트를 쓰기 시작했다. 독서노트의 장점이야 그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하고 있지 않은 이유는 진심.. 귀찮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때가 →되었다!!! 독서노트를 한번 써보자라고 결심했고, 온라인 스터디를 참여 2주에 한권씩 지정도서를 읽으며 그날그날 독서노트를 적었다. 독서노트를 쓰는 것이 온전히 나의 습관이 된 것은 아니였지만 그 효과는 놀라웠다. 책의 내용이 더 잘 기억났기 때문이고, 책을 읽고 난 후 시간이 지나 내가 쓴 독서 노트를 보면 마치 책 한권을 읽을 것 같은 느낌이였다. 지금도 내가 읽은 책 모두를 독서노트를 적는 것은 아니다. 읽다보면 느낌이 오는 책들이 있다. '아 이건 독서노트다' 작년 12월 크레마를 선물 받은 후 종이책 독서량이 현저하게 줄었다. 독서량은 늘었지만.. 전자책에도 하이라이트 기능 북마크 기능이 있지만 종이책 만큼 뜯고 씹고 맛보는 것은 덜한 아쉬움이 있다.
책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 떠있던 질문 하나,
그래.,, 다 좋은데
근데
그런데
.
.
.
.
.
전자책으로 보면 어떻게 함???
난 요즘 전자책으로 본단 말이야...
작가가 혹은 누군가가 전자책 버전의 메모 독서의 힘을 출간해주기를 바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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