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국내주식

[국내주식] 우리나라, KOSPI 에 투자하자!(투자계획)

by 성장로라 2020. 3. 20.
반응형

새로 국내주식 계좌(수수료 평생 무료, 영원히 영원!)를 팠다.

 

요즘 같은 하락장에서

현금이 있어도 투자종목에 무지해

투자를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온 투자자들은 그동안 공부해 두었던 기업들이 바겐세일 중이라 흥분이 된다는데...

 

나같은 주린이들은 멍때리고만 있기에 너무 아쉬운 상황이다.

 

그런 찰나! 좋은 투자 방법이 생각났다.

 

바로

 

KOSPI 지수에 투자하는것! ETF !!!

 

워렌버핏은 상속자들에게 말했다.

“기부하고 남는 돈의 90%는 뱅가드 인덱스 펀드에 나머지는 10%는 채권에 투자하라“

"Put 10% of the cash in short-term government bonds and 90% in a very low-cost S&P 500 index fund. (I suggest Vanguard's.) “

 

 

미국에 VOO(Vanguard에서 만든 S&P500 을 추종하는 ETF) 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KOSPI200 ETF가 있다.

 

KOSPI 200 이란?

한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가장 널리 알려진 코스피 200 지수는 1994615일 주가지수선물 및 옵션의 기초지수로 활용하기 위하여 도입되었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중 시장대표성, 산업대표성, 유동성 등 기준으로 선정된 200종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상장된 KOSPI 200 ETF

출처 : 한국거래소 통계자료

선정기준은

첫째 수수료가 높지 않을것(걍 지수 따라 투자하는 건데 수수료가 왜 비쌈? 중장기 투자시 이것도 부담)

둘째 거래량이 적지 않을것(매도 수월) 

셋째 괴리율과 추적오차가 적당할 것(어떤 ETF이던 고려해야 하는 사항)

 

괴리율

ETF시장가격과 기준가격(NAV)이 얼마나 다른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ETF와 기초지수는 거래 시간의 차이, 유동성 공급 부족 등으로 일시적인 가격차이가 발생하며,

이러한 격차를 괴리율이라고 하는데 어느정도 나타나는 현상

ETF시장가격이 NAV보다 높으면 할증(premium), NAV보다 낮으면 할인(discound)로 표현

 

발생이유1

유동성이 높은 종목보다 낮은 종목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다.

유동성이 낮으면 호가 경쟁이 치열하게 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호가의 차이가 많이 발생하거나 호가당 수량이 적어 한두 번의 거래가 체결되는 것만으로도 가격이 정상 범위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발생이유2

시장 가격이 낮아지면서 괴리율이 높아질 수 있다.

분배금 지급 시 배당소득세 회피를 목적으로 정상보다 낮은 가격으로 매수하려고 하기 때문

 

괴리율이 비정상적으로 높고 오래 지속되는 ETF는 거래를 피한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지수가 10%상승할 때 ETF 수익률이 8%에 불과하다면 투자자는 그만큼 손해를 보는 셈이기 때문이다.

 

괴리율이 ETF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라면,

추적오차는 자산운용사의 ETF 운용능력에 따라 움직이는 지표이다.

 

기초지수 수익률과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ETF 수익률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나타내며,

"추적오차가 낮을수록 좋은 ETF지만 완전히 ‘0’이 될 수는 없다."

 

추적오차를 살펴본다는 것은 운용보수를 포함한 각종 비용까지 모두 포괄해 본다는 것이다.

출처 : 한국거래소ETF 포스트

 

그래서,

"TIGER200" 으로 결정!

 

1년 KOSPI 200 흐름

2020.02.19. 298.33에서

2020.03.19. 199.28으로 약 33% 하락!!

 

2019년 제일 낮았던 KOSPI 200 종가가 252.40 이니, 이만큼만 가도 약26% 상승 이다.

 

새로운 계좌를 만든 이유는 새로운 투자계획을 실행하기 위해서 이다.

 

1. 가지고 있는 현금이 얼마인지, 투자 가능한 금액이 얼마인지 계산하고,

2. 어떤 종목을 얼마나 언제 매수할 것인지 정했다.

3. 그리고 이 종목들은 새로 만든 계좌로 매수 할 예정이다.

4. 현재 많이 하락된 만큼 반등하기 시작한다면 이 계좌를 보면 수익을 직관적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공매도니 반대매매니 요즘 말이 많던데,

주식 투자는 레버리지를 쓰지 않는다. 이건 나의 첫번째 주식투자 소신이다.

(혹시 모르지 뼈굵은 주식투자자가 되면 도전할수도? ㅎㅎ

 

기대된다.

반응형

댓글